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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말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호원문화재단」은 2021년 10월 아버님의 갑작스러운 별세에 ‘상속재산을 청소년복지를 할 수 있는 공익법인을 만드는데 사용하자’라는 어머니와 형제들의 뜻을 모아 법인을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들어 청소년 범죄 관련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실 겁니다. 하지만 이것을 그들의 문제로만 보고 있지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사회에서는 그들을 옹호하려 하지 않고 있습니다.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를 잘못된 제도와 법의 테두리로 오히려 권리는 뺏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권리를 잘 누리게 했다면 이런 일이 발생할까?’란 의구심을 갖게 됩니다. 이에 우리 재단은 이러한 것들을 외면하지 않고 권리를 찾는데 앞장서려고 합니다.

또한 우리 재단은 장차 청소년문화센터를 건립하여 내포지역 청소년이 문화, 교육, 복지 등을 누릴 수 있는 시설을 만들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내포지역에서 나아가 충청남도, 대한민국, 전 세계에서 활동할 수 있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제 시작하는 우리 재단에 많은 힘이 되어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여러분의 가정에 항상 편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호원문화재단 이사장 주경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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